해강건설은 11일 군산시 소룡동 768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소룡동 해강 솔비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6개 동 전용 74㎡ 총 216실 규모로 앞으로 1000여실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신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소룡동 해강 솔비앙’은 전북권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텔이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새로운 주거형태로 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피스텔을 의미한다.
이 단지는 군산산업단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군장대교 개통(2015년)과 새만금 차이나밸리 개발호재에 따른 가장 큰 수혜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야외수영장을 비롯, 체육 및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강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특화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동에 필로티 설치로 개방감을 높이고 동 간격을 넓혀 가구별 프라이버시와 채광·통풍·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83%의 높은 전용률과 함께 숨어있는 공간까지 알차게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대이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정당 계약 시 취·등록세 전액 지원, 시스템 에어컨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소룡동 73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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