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인 윤수현, 이미자 ‘열하홉 순정’으로 극찬

윤수현

윤수현. 사진=온라인 게시판

신예 윤수현이 ‘트로트계 인재’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다.

가수 윤수현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1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불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녹화에 참여한 관계자는 “윤수현의 열아홉 순정을 듣는데 이미자 선생님의 데뷔 때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았다”며 향후 트로트계 큰 획을 그을 만 한 인재라고 칭찬했다.

한편, 윤수현을 비롯해 김세환, 안다성, 최진희, 안상수, 홍민, 임수정, 강성구, 조항조, 우연이, 염수연, 조은성, 김용임, 현당, 조성오, 문희옥 등이 출연하는 ‘가요무대’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정용 기자 morbid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