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61점 획득, 수입 중형차 중 최고 점수··· 각 평가 항목에서 모두 1위 차지
한국닛산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알티마(ALTIMA)가 한국 브랜드경영협회에서 발표한 ‘2014 고객감동 브랜드지수(K-CSBI)’에서 수입 중형차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알티마는 소비자들의 종합평가 결과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총 1261점을 받아 수입중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3위 브랜드는 각각 1235점과 1218점이다. 특히, 알티마는 각 중요도 평가 요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경쟁사 모델들을 압도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도 중형세단 1위를 달리고 있는 알티마는 켈리블루북 등 저명한 해외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패밀리카’로 꼽힌 닛산의 대표모델”이라며 “한국의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알티마의 ‘감동’에 2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주셨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고 기쁘다. 2012년 10월에 새롭게 출시된 이후, 알티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만족이 지속적으로 입 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 월 최고 판매기록을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감동 브랜드지수는 전국 20~59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이 참여해 감동을 느끼는 4가지 요소(원인, 상황, 기쁨, 온정)를 평가함으로써 점수를 산정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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