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에 출연한다.
tvN은 9일 오후, ‘시간탐험대’의 대원으로 새 멤버 전현무에 이어, 배우 김보성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김보성은 지난 25년간 ‘의리’를 끊임없이 외치며 대한민국 대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인물. 의리 외길인생을 걸어온 김보성의 출연 소식에,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간탐험대’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시간탐험대’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8월, 2화 분량의 파일럿 프로그램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는데 성공, 정규 프로그램으로 안착했다.
지난 시즌, 7명의 탐험대원들이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의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삶을 완벽하게 재현, 선조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시청자에게 웃음폭탄을 투하하며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시간탐험대’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첫 촬영할 예정이며, 첫 방송은 6월 2일 오후 8시 50분.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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