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주건협과 대한주택보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사회적 공헌과 기능을 위해 매년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화성개발은 화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올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천을 받은 서구 비산동 소재 6.25 참전유공자인 최임순씨 집을 보수했다.
이날 화성개발과 봉사단은 처마 및 거실 샤시 교체, 부엌개수대 수도배관 점검, 화장실 개선, 장판 및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보수사업은 화성자원봉사단과 캠프헨리 소속 군무원 및 장병도 함께 참여해 더불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 더욱 뜻 깊은 시간됐다.
도훈찬 화성개발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계층, 도움이 필요한 분야가 있다면 정성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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