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의 아이콘 전현무가 tvN 생고생(生古生 : 살아있는 옛 삶을 살다)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2’(이하 ‘시간탐험대’)에서 그야말로 ‘탈탈’ 털린다.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간탐험대’에 새로운 시간탐험대원으로 합류한 전현무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이 공개한 ‘시간탐험대’ 예고 영상에서 전현무는 주리 틀기 형벌을 받고 옥에 갇혀 매를 맞는 등 그야말로 생고생을 겪고 있는 모습.
조선시대 유배 양반과 노비, 성균관 유생과 반인, 왕과 내시 편에 이어 이번에는 조선시대 관아의 삶을 살아본다. 앞서 장동민은 관아의 하급 관리 ‘아전’을 맡아 부정부패한 탐관오리의 모습을 여실하게 보여줄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현무는 관아에 갇힌 ‘죄수’의 삶을 살게 되며, 옥에만 갇혀 있을 거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온갖 역경과 고난을 겪으며 급격하게 초췌해질 전망이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 정말 리얼이구나. 논산 훈련소에서도 이렇게 고생 안 했는데··· 시간탐험대가 아니고 ‘개고생 탐험대’다”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자아낸다고.
‘시간탐험대’에는 본래 멤버였던 장동민, 유상무, 김동현, 조세호에 새 멤버 전현무, 영국남자 조쉬, 게스트 멤버 김보성이 참여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선시대 관아’ 편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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