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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범사업, 6월부터 시행···반대목소리 여전

원격의료 시범사업, 6월부터 시행···반대목소리 여전

등록 2014.05.30 21:55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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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30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다음달 중순 광역시 3곳, 중소도시 3곳, 도서지역 3곳을 선정해 시범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정 시범사업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범사업의 기획·구성·시행·평가 등의 주요사항을 결정하고 위원회 산하에 공동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시범사업 관리·운영 등 실무 사항을 담당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 및 환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원격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의사협회 내부에서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한 반대목소리가 여전하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원 상대 설문조사를 통해 원격 의료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다시 묻겠다는 입장이다.

원격의료 시범사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격의료 시범사업, 결국 시행되는 건가” “원격의료 시범사업, 과연 시범사업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원격의료 시범사업, 무리해서 추진하는 이유는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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