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가 출연진의 다양한 성대모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동 시간대 예능 2위의 기록이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된 MBC ‘해피투게더’ 전국 기준 시청률이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6.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성대모사 기술자들’이라는 주제로 여러 개그맨들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출연한 안소미는 안성댁 박희진, 트러블메이커 현아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조세호는 최홍만, 김보성, 휘성, 더원 등을 감성모사 하며 성대모사의 달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7%로 1위를 유지했고, 별바라기는 4.1%를 기록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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