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내달 중으로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오피스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8층 전용 22㎡ 330실로 구성됐다. 원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있어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가깝다.
원주혁신도시는 건강보험관리공단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종사자수가 약 45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른 부양가족과 직·간접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3만명이 거주할 전망이다.
특히 전국 혁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거리가 가까워 광역교통망 개선이 이뤄지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원주에서 강릉까지 KTX 신설, 2018년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개통 등아 예정됐다.
한편,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는 덕분에 사업 안정성도 우수하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