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에게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와 생활상담을 진행하고 연락이 안 되는 독거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즉시 해당 독거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시스템에 입력하면 해당 지자체로 자동 통보돼 처리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LH는 올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시범시행 후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국민이 더욱 편안하게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주거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른 공공부문이나 민간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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