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KBS2 '칸타빌레 로망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한 매체는 "노다메 역이 윤아에게 돌아갔다"며 "아직 세부적으로 계약과 관련해 논의돼야 할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윤아의 출연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2001년 연재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다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윤아는 주인공 노다메 역을 제안받았다.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출연 검토중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가 노다메 역이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 "노다메 칸타빌레, 그럼 윤아가 주원이랑 호흡?"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잘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아는 지난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의 특별 출연을 시작으로 '연기돌'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았으며, '신데렐라맨'과 '사랑비', '총리와 나' 등에 출연했다.
'칸타빌레 로망스'는 현재 배우 주원과 백윤식, 타이니지의 도희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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