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부터 주요 대학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중 실시되고 있는 한전기술의 PES는 7회째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부산대학교 등 33개 대학의 학생 66명이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참가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원자력과 화력발전 관련 12개 분야의 전문 기술강의를 비롯해 하동화력발전소와 한빛원자력발전소 견학, 인문학 특강, 유적답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10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또래 청년들이 서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공감함으로써 공학도간의 인연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팀별 워크샵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전기술은 캠프 참가생 중 수료성적이 우수한 학생 10명에 대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청년 공학도의 전력산업 진로설정 지원을 위해 겨울캠프도 오는 12월중 실시한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cs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