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 종영까지 2회 앞두고 흔들림 없는 1위 유지

‘너희들은 포위됐다’ 시청률이 종영을 2회 앞두고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전국기준 시청률이 12.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은대구(이승기 분)는 유애연(문희경 분)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유애연을 확실히 옭아맬 계획을 세운 은대구는 마산 양호 교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서형사가 현재 경찰청장 강석순(서이숙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 차리고 충격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 총잡이’는 10.2%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고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로 그 뒤를 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