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게 사랑스러운 입술로 뭇 남성들을 유혹하는 여자 스타들의 립 컬러가 화제다.
최근 개봉한 영화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신민아의 오렌지 립, ‘호텔킹’의 상속녀 이다해의 네온립, ‘트라이앵글’의 오연수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의 피치핑크립 등 여자 스타들의 이미지를 한층 매력적이게 연출해주는 립 컬러에 남성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원빈 마음을 훔친 신민아는 새로 개봉한 영화 ‘경주’ 시사회에서 선보인 오렌지 컬러 입술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헤라의 뮤즈이기도 한 신민아가 바른 ‘오렌지 립’은 헤라 썸머 콜렉션 갈라피버의 ‘루즈 홀릭 샌디 오렌지다.
배우 신민아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시노 실장은 “샌디 오렌지 컬러는 신민아씨의 깨끗한 피부와 잘 어울리는 컬러다”라며 “루즈 홀릭과 섀도 듀오의 컬러감에 신민아씨가 메이크업 받는 내내 즐거워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카라 멤버 박규리도 화보에서 헤라 썸머 콜렉션 갈라피버를 발라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박규리가 바른 컬러는 ‘루즈 홀릭 퍼플 피버’로 립스틱의 선명한 컬러와 그녀의 매혹적인 표정이 하나되어 화보의 완성미를 더했다.
최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아진 사랑이에 관한 인터뷰를 하는 야노시호의 피치빛 핑크 입술 컬러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오연수가 화이트 재킷에 블루 스카프를 매치하는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 거기에 피치 핑크 컬러 립스틱을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들이 방송에서 선보인 립스틱은 풍부한 컬러감의 고밀착 립스틱 헤라 ‘루즈 홀릭 서울리스타’다.
호텔킹에 이다해는 톡톡튀는 컬러의 ‘핫핑크립’을 선보였다. 이다해가 바른 컬러는 ‘루즈 홀릭 리퀴드 핑크시크’ 컬러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탄생한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 제품이다.
이외에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 런칭 행사에 방문한 씨스타 보라와 소유, 모델 혜박, 지현정, 고소현이 바른 립 컬러도 헤라 루즈 홀릭 제품이다. 그녀들의 이미지에 맞게 매치한 립 컬러들이 돋보여, 수많은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었다. 오주르 르주르 컬렉션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로 모두 완판되어 추억속의 ‘여스타 립컬러’로 자리잡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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