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에 공급한 ‘e편한세상 광주역’이 분양 시장 비수기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2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전체 1989가구 모집에 총 6229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3.1대1로 전 평형이 마감됐다.
단지별로는 지난 17~18일 진행된 3·4·5단지 청약접수에서는 967가구 모집에 3276명이 청약해 평균 3.38대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4단지 전용 73㎡A는 1순위 수도권에서 4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접수에서도 1022가구 모집에 2953명이 몰려 평균 2.88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2단지는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으며 특히 6단지 84㎡A는 3순위 당해지역에서 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25일, 1·2·6단지는 28일 순이며 계약은 내달 4~6일 3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본보기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 185-25 경안중학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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