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재보궐선거 울산 남구을에서 박맹우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55.81%의 득표율을 얻어 44.1%의 송철호 무소속 후보를 따돌렸다.
박 당선인은 1951년 울산에서 태어나 경남고-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행정학석사와 동의대 행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제25회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내무부 종합상활실장, 경남도 기획담당관, 함안군수, 울산광역시장(3선)을 역임한 ‘행정통’이다.
박 당선자는 3선 울산시장으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친환경생태도시를 가꿔 울산이 글로벌 리더도시로 발돋움할 토대를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 당선자는 지난 2008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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