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결과 이 후보는 득표율 49.43%(6만815표)를 기록하며 40.32%(4만9611표)의 서갑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앞섰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지역구 의원에 당선된 것은 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이후 처음이다. 이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예산폭탄론’과 ‘지역발전론’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지역의 선거인 수 총 24만2298명 가운데 12만35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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