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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굉장히 그리웠던 시간이었다”

[ISSUE 현장] 슈퍼주니어 “굉장히 그리웠던 시간이었다”

등록 2014.08.28 14:09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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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민 기자 life@사진=김동민 기자 life@


그룹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MC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2년 2개월만에 컴백한 슈퍼주니어 이특은 “굉장히 그리웠던 시간이 돌아온 것 같다.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그 시간이 지금 이 시간인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신동은 “사실 활동을 많이 기다려왔었고 준비하면서 설렜던 것 같다. 가수로서 슈퍼주니어로서 맞이하는 그 순간을 꿈꾸면서 준비해왔다”며 “노래를 선보이는 게 슈퍼주니어로서의 본업이라 기대하는만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은혁은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라 슈퍼주니어가 더욱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어느때보다도 설레고 멤버들과의 의지도 더 많은 것 같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렜다”고 말했고 희철은 “이특과는 3년만이고 강인과는 5년 넘게 만에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다”라며 “마음가짐도 남다르고 이번에는 정말 누구에게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앨범 참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는 동명의 타이틀곡 ‘MAMACITA(아야야)’를 비롯해 R&B, 디스코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총 열 곡이 수록 돼 있으며 유영진, 돈스파이크, 테디 라일리, 히치하이커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MAMACITA(아야야)’는 인도 퍼커션 리듬을 바탕으로 한 드럼 사운드와 DJ 리믹스를 연상케 하는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세상의 다양한 문제와 아픔에 대해 마음을 나누고 공감해주기를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오는 9월 19일~21일 시작되는 슈퍼주니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6’가 서울 공연을 통해 100회 공연 개최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전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는 오는 9월 1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오는 29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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