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탄은 공사 현장 관계자가 땅파기 작업 중 굴착기가 포탄을 건드려 연기가 나오자 경찰에 신고,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연기가 나오는 포탄이 있는 구덩이를 흙으로 덮는 긴급조치를 한 뒤,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발견된 포탄은 연막탄의 일종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과 함께 포탄을 처리하는 한편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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