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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에 특화된 ‘테라스·펜트하우스’ 선봬

GS건설, 위례에 특화된 ‘테라스·펜트하우스’ 선봬

등록 2014.09.17 09:4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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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자이’ 테라스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위례 자이’ 테라스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테라스하우스가 위례신도시에 선보여진다.

GS건설은 오는 26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위례자이’에 특화평면인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2012년 분양한 ‘동탄센트럴자이’ 84㎡타입에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최고 1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작년 6월 A2-5블록에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도 테라스하우스인 전용 124T㎡타입은 총 1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1914명이 몰려 160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번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 동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돼 조망 및 채광이 뛰어나다.

테라스 면적은 각 타입별로 약 20㎡부터 최대 약 40㎡까지 제공돼, 정원,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총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134㎡형 7가구에 테라스 면적 최대 24㎡가 제공되며, 별도 전용 옥상 공간까지 마련돼, 덤으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자연 친화적인 주거생활을 꿈꾸는 도시 거주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공급 희소성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는 전용 101~134㎡ 11개 동 총 51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본보기집은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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