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 주인공 김가은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역에서 성인이 된 후 첫 등장하는 민들레역을 맡은 김가은이 환하고 발랄한 미소로 대본을 들고 있다. 김가은이 연기하게 될 민들레는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고아들을 돌보며 엄마노릇을 하면서 국수 가게를 내겠다는 꿈을 향해 달리는 당찬 역할이다.
김가은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세련되고 톡톡 튀는 캐릭터를 주로 해왔던 김가은이 역사와 전통이 있는 KBS2 TV소설 출연을 결정하면서 굉장히 설레어 하고 있다. 생애 첫 주연이라는 타이틀로 많은 시선을 받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하며 촬영에 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19회까지 명품 연기로 매일 아침 안방을 깨워주었던 민들레 어린 시절 안서현은 하차하고 20회부터 김가은이 성인 민들레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극을 이끌어 가게 된다.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는 KBS 2TV를 통해 월~금 아침 9시에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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