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신의 손’은 22일 하루 동안 전국 581개 스크린에서 총 3만 89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60만 8409명.
‘타짜-신의 손’은 충무로 상업코드의 정점에 서 있는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획단계부터 주목을 끈 작품이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최단 기간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등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최강 성인 오락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6만 9838명을 끌어 모은 ‘메이즈 러너’, 2위는 4만 4647명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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