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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순천출신 태극낭자 금2, 은2 획득

인천아시안게임 순천출신 태극낭자 금2, 은2 획득

등록 2014.10.02 15:20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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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출신의 여자 국가대표 두 명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나란히 획득, 지역의 위상을 높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연(여자유도, 70㎏)은 지닌달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유도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를 절반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결(여자골프)은 지난달 28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 개인전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폭발적인 샷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3명이 출전하여 성적이 좋은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도대표 김성연(여·23)은 순천신흥초, 전남체중고를 거쳐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광주도시철도공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골프대표 박결(여·18)은 순천북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광주 동일전자정보고에 재학중이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성연 선수와 박결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지역 명예를 드높인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천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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