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멤버 박주현이 시현으로 개명했다.
16일 오전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피카 멤버 박주현은 ‘박시현’으로 개명했다.
B2M 측은 “어렸을적부터 집에서는 시현으로 불리고 있었다. 주현이 태어나기 전 아들을 바라는 마음에 지어뒀던 이름으로 주민등록상에까지 오르게 됐다”면서 “하지만 원래의 이름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금번에 개명하게 됐다”며 개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명 절차는 모두 완료된 상태며 향후 활동부터는 시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데뷔 이후 약 3년 여간 스피카의 주현으로 활동해온 터라 아직 낯설법한 시현이란 이름이 친근해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피카는 유닛그룹 스피카.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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