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OST에 참여로 2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17일 에드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석진이 여성 듀오 클럽소울과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건’을 발표했다. 지석진은 지난 1992년 이후 약 22년 만에 음반에 참여하는 것.
‘사랑한다 말하는 건’은 사랑의 시작을 예감한 남녀의 풋풋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에 담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다.
지석진은 이후 1993년 KBS 공채를 거쳐 1994년 SBS 공채 MC로 발탁돼 지금까지 개그맨이라는 타이틀로 활동해왔으며, 개그맨 데뷔에 앞서 1992년 데뷔 앨범 ‘난 알아요’를 발표하고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지석진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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