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17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장애인복지시설 개보수를 통해 당해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서울·부산 지역 약 10개 시설을 선정해 건물구조나 위생 등 거주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점을 우선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규 대주보 사장은 “시설 개보수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이웃이 더 쾌적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주보는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총 10억5000만원(누적기준)을 후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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