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 브리핑, 임직원과 정보 교류 등 소통의 시간 가져
쌍용차가 자사 차량 동호회 회원들과 스킨십의 일환으로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며 동호회 활성화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하여 공정 견학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차는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는 각 모델 별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에 동호회를 초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6세, 경기 용인시)는 “’코란도 C’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는데 탈수록 성능, 활용성까지 참 만족스러운 모델이다”며 “숙련된 생산직원들의 작업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나니 내 차는 물론 쌍용차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