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김서라·고원희 실제 모녀같은 ‘다정다감’ 포스

고양이는 있다 사진 = 디딤531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윤정혜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김서라가 극 중 딸 정지은 역의 고원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 했다.

31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서 다정히 손을 맞잡은채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김서라, 고원희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 모녀사이 같은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도 함께 촬영하는 시간이 많은 두 사람은 촬영 대기시간에도 항상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따뜻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김서라는 고원희의 손을 꼭 잡은 채로 수심에 가득찬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양이는 있다 출연진의 이같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는 있다, 실제 모녀 같네" "고양이는 있다, 둘 다 정말 연기도 잘해" "고양이는 있다, 정말 예쁜 모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