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격시험에는 4923명이 응시해 이 중 9.5%인 469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의 합격률보다 3.3%포인트 낮은 것이다.
과목별 최고 득점자는 대지계획에서 박성희(고려대 졸), 건축설계1에서 금창영(경북대 졸)·김남규(연세대 졸)·김용수(경일대 졸)·조완형(부천대 졸), 건축설계2에서 이은용(안양공고 졸) 씨 등이다.
여성 합격 예정자는 18.6%인 87명으로 작년보다 2.3%포인트 늘며 건축설계 분야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합격 예정자는 앞으로 경력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친 후 내달 30일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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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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