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JIN이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K-ART홀에서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러블리즈의 멤버 JIN은 “이번 데뷔 앨범을 만들 때 우리가 처음 녹음한 곡이다. 듣자마자 너무 좋았다”며 “가사도 좋고 멜로디라인도 좋고 내가 열아홉살인데 나에게 공감될 수 있는 가사도 ‘윤상’표 감성이 잘 드러나서 너무 좋았다”며 선공개곡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어 멤버 유지애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매니저 오빠도 이 곡을 듣고 울었다”고 웃으며 “사장님께서도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하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그룹 인피니트, 테이스티, 밴드 넬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윤상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데뷔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타이틀곡 ‘Candy Jelly Love’는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으로 신선하고 상큼하고, 컬러풀한 러블리즈의 지향점을 사운드로 풀어냈다.
러블리즈는 지난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 이후 오는 17일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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