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시스템 갖춘 도심 속 아파트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꿈의숲 SK VIEW’를 분양 중이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이 일대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 동 전용 59·84㎡ 총 50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꿈의숲SK VIEW’에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단지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바로 옆 우이천이 있다. 강북 최초 대형 공원으로 조성된 북서울 꿈의숲(총면적 66만2627㎡)도 가깝다.
인근에는 ‘제2 구민체육센터’도 2016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시스템 또한 인근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홈네트 워크시스템이 구축돼 가구 내 감시를 통해 방문자 통화와 영상녹화, 제어·단지 내 CCTV 영상 확인 등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설계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10cm 더 높은 천정고로 더 넓고 쾌적한 느낌을 더했으며, 20cm 더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해 누구나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한층 향상할 전망이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 대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노원구 화랑로 421(6·7 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개포동 ‘VIEW Gallery(뷰 갤러리)’에 전시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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