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표주관사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청약 마감 결과 총 28만주 일반공모에 1억6166만2860주가 청약 접수돼 최종경쟁률이 577.37대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청약증거금은 2조2633억원이 몰렸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공모주 투자 열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FNC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며 “다음 달 상장 후에도 이러한 긍정적 흐름이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FNC엔터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총 392억원의 자금을 중화권 시장 진출 및 드라마 자체 제작 자금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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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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