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28일 단행한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을 대표이사로 발탁 임명했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전무는 카이스트(KAIST) 고분자공학 박사출신으로 자동차소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신소재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경량화소재인 GMT, LWRT 소재 분야에서 세계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한화첨단소재의 글로벌 매출 확대했고, 회사 수익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됐다.
1960년 경남에서 태어난 이 전무는 진주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고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한화종합화학(현 한화첨단소재) 2007년 한화종합화학 상무, 2007년 한화L&C 부품소재사업부장/부강공장장, 2008년 한화L&C 중국법인장 및 AZDEL법인장, 2012년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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