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글로벌이 미국 전역 한국도서 특급배송 서비스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로 인해 미국 교민이나 유학생들도 국내에서처럼 한국도서를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도서를 통해 구입 가능한 도서 전 상품은 물론 CD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99이상 주문 시(TAX 미포함) D+3 특급 무료 배송 혜택이 적용된다. 최대 10%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LA 기준 8일 00시(한국시간 8일 17시) 이후 주문 건부터 적용된다.
오중호 대표는 “통상적으로 미국 직구 및 역직구 이용 시 10~15일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배송시간이 매우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이라며 “국내 최초 도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2010년부터 미주지역 도서 판매를 시작해온 인터파크글로벌만의 배송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라고 전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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