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과 김사은 커플은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포토월이나 기자회견도 없다.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맡는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성민과 김사은 커플은 지난 10월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사은은 동덕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2008년 바나나걸 4집 ‘컬러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 뮤지컬에 출연했고 CF 모델과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시트콤 ‘하숙 24번지’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SBS ‘짝’에서 얼짱녀 1호로도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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