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드 코트을 연상하게 하는 패딩 코트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남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들이 선보인 패딩 코트를 통해 20대부터 40대까지 입을수 있는 패딩 코트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김상경, 단정하고 세련된 비즈니스룩
KBS2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재벌 2세 역을 맡고 있는 김상경은 단정하고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주로 선보인다.
드레스 셔츠에 머플러, 딥 브라운 컬러의 타이와 차콜 그레이 컬러의 패딩코트로 함께 ‘중후한 젠틀맨룩’을 완성했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브라운, 버건디 컬러의 타이나 머플러를 매치 한 후 테일러드 패딩 코트를 선택한다면 중후하고 세련된 비즈니스맨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다.
◇ 다니엘 헤니, 클래식과 캐주얼 믹스매치
패딩 코트는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해도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다. 패션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니트와 체크 팬츠를 매치한 댄디한 캐주얼룩에 패딩 코트를 선택하여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클래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일에는 수트와 함께 댄디하게, 주말에는 다니엘 헤니처럼 편안한 캐주얼룩과 패딩 코트를 매치해 활용도 높은 현명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오만과 편견’ 최우식, 포멀한 수트룩으로 베이직 웜비즈룩
이외에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엘리트 신임 검사 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최우식 역시 패딩코트를 이용해 미니멀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타이로 완성한 오피스룩에 테일러드 패딩 코트를 매치해 세련된 느낌과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화이트 셔츠에 미니멀한 패턴의 타이를 매치 한 후 테일러드 패딩 코트로 마무리한다면 센스 있는 20대 직장인의 웜비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