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는 수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반응형 모바일 웹페이지을 신설하고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수요자 중심의 알림판 기능과 메뉴 구성을 개선하여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특히 ‘게임물3.0’ 메뉴를 신설해 사전정보 공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가 질의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제시어 검색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영문 홈페이지 콘텐츠를 강화하여 외국사업자들이 게임물의 등급분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아울러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공유하기 위해 ‘게임물 등급분류 정보 공개 API’를 제공하여 국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 수탁기관인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의 온라인업무처리시스템 개편이 준비되는대로 2015년 상반기 중 등급분류 게임물 연계 네트워크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등급의 재분류 및 통지 기능을 강화하고 게임물 정보 접근창구의 단일화 기반을 공고히 하여 범기관적인 게임물 정보·관리 통합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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