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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공식입장에 클라라 측 “법무법인 통해 공식입장 밝히겠다”

폴라리스 공식입장에 클라라 측 “법무법인 통해 공식입장 밝히겠다”

등록 2015.01.15 17: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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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민 기자 life@사진=김동민 기자 life@


전 소속사 폴라리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클라라 측이 법무법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클라라 측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클라라 생일이다. 적어도 오늘은 폴라리스엔터테이먼트 측에 대응하고 싶지 않다”면서 “법무법인을 통해 오후 늦게 혹은 내일 오전 중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폴라리스 측은 1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 행위를 반복해 시정을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아 수차례 걸쳐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면서 “소속사 측이 위약금을 청구하자 클라라는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 줄 것을 요청하며 만약 불응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청해왔지만 들어주지 않자 성적 수치심 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한 것이다”라며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협박한 사실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클라라에게 말하자 클라라는 소속사를 찾아와 성적 수치심 유발관련 내용 등 모두 사실이 아니고 계약을 해지하기 위해 꾸며낸 것이라고 눈물로 용서를 구했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14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소송을 했고 소속사 측은 오히려 회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반박했다”며 “측은 “소장에 따르면 회장 이 씨는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는 등의 문자를 여러차례 보냈고 ‘할말이 있다’며 클라라에게 저녁 술자리를 제안했다”며 “클라라와 함께 일하는 김 씨를 남자친구로 오해하고 ‘결혼하면 불행해진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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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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