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4℃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1℃

  • 울산 5℃

  • 창원 4℃

  • 부산 7℃

  • 제주 6℃

한·중·일 FTA 6차 수석대표 협상···진전 없이 마무리

한·중·일 FTA 6차 수석대표 협상···진전 없이 마무리

등록 2015.01.18 14:45

김은경

  기자

공유

한·중·일 제7차 협상, 4월 한국서 개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본격 속도를 내기 위해 처음으로 수석대표 협상이 열렸지만,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17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한중일 FTA 제6차 수석대표협상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협정 대상 및 범위 등 협상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우리 측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중국 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이, 일본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여했다.

제7차 한중일 FTA 실무협상과 수석대표협상은 4월경 한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협상 개최 전 회기간 회의 등 실무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일 3국은 의미 있는 협상의 진전을 위해 제6차 협상부터 공식협상을 실무협상과 수석대표협상으로 분리 개최키로 합의한 바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