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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이문식vs 심혜진, 살벌한 부부싸움··· 진짜 부부 방불케

‘용감한 가족’ 이문식vs 심혜진, 살벌한 부부싸움··· 진짜 부부 방불케

등록 2015.02.07 00: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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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던 메찌레이 마을에서 살벌한 부부싸움이 일어났다.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에서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6일 방송된는 3회에서는 분노를 표출하며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생활 정착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바닥에 내던진 심혜진과 그녀의 태도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에서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사진= '용감한 가족' 방송영상캡처KBS2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에서 모두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 이문식과 엄마 심혜진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 사진= '용감한 가족' 방송영상캡처


앞서 방송에서 남몰래 ‘나 홀로 간장 밥’도 불사했던 엄마 심혜진은 이따른 이문식과의 의견 충돌로 분노가 폭발한 것. 무엇보다 가상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부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살벌하게 싸우는 모습에서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낯선 환경에서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아빠와 엄마의 갑작스런 다툼이 가족 전체를 뒤흔드는 위기를 초래하진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심혜진이 돈 봉투를 집어 던지는 순간부터 현장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기 시작했다고. 가족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순간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만들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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