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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몸매’ 왕혜문 한의사, 난치병 걸린 남편과 감동적 러브스토리 ‘뭉클’

‘반전 몸매’ 왕혜문 한의사, 난치병 걸린 남편과 감동적 러브스토리 ‘뭉클’

등록 2015.02.13 15:06

수정 2015.02.13 15:0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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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혜문 한의사, 남편과 러브스토리. 사진=SBS '자기야'왕혜문 한의사, 남편과 러브스토리. 사진=SBS '자기야'


'에브리바디'에 출연해 화제가 된 왕혜문 한의사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다.

왕혜문은 2012년 11월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에서 남편의 난치병을 치료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왕혜문 남편은 "30대 때 몸이 안 좋아 계단 올라가기도 힘들었다"면서 "그때 장인어른이 운영하던 한의원을 찾았다. 맥을 짚는데 왕혜문 얼굴만 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보니 베체트라는 난치병이었다. 베체트병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며 "발목에 염증이 생기고 구강궤양에 밥도 잘 못 먹었다. 여기에 안구염증까지 와 양쪽 눈 다 실명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왕혜문 한의사 남편은 "몸이 안 좋아 결혼 허락 받는데 5년 걸렸다. 당시 아내는 한의사 자격증 시험 합격 후 스트레스 때문에 항상 술을 마셨다. 1년 동안 아내 대리운전기사를 자청해 결국엔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왕혜문 한의사, 남편과 러브스토리에 일부 네티즌들은 "왕혜문 한의사, 남편이 난치병인데도 결혼 멋지다" "왕혜문 한의사, 남편과 러브스토리 진한 감동이네요" "왕혜문 한의사, 멋지다" "왕혜문 한의사, 몸매 정말 대박" "왕혜문 한의사, 감동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왕혜문 한의사가 출연해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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