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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가은, 구하라 제치고 女 60m 금메달 차지···‘이변’

[아육대] 달샤벳 가은, 구하라 제치고 女 60m 금메달 차지···‘이변’

등록 2015.02.20 18:2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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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사진=MBC'아육대'./사진=MBC


걸그룹 달샤벳 가은이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에서 구하라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60m 달리기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달샤벳, 카라 구하라, 타히티 지수, 밍스 수아 등이 60m 달리기 여자 결승전에 올랐다. 달샤벳 가은은 “구하라 선배님과 한 번도 겨뤄본 적 없어 무섭다”고 말했다. 지수는 “사실 지금 다리에 힘도 없고 굉장히 떨린다. 막상 땅 소리를 들으면 그런게 생각이 안난다”고 말했다.

앞서 구하라는 예선 경기에서 9초 33을 기록해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금메달의 영광은 8.98초를 기록한 달샤벳 가은에게 돌아갔다. 타히디 지수가 8.99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구하라는 3위에 그쳤다.

한편 2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하고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김정근 아나운서, 슈퍼주니어 이특, 제국의아이들 광희 등이 진행을 맡은 2015 ‘아육대’는 육상과 양궁, 풋살과 함께 올해 신설된 농구까지 총 4종목으로 진행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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