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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①개관 첫날부터 본보기집 후끈

[분양 현장 속으로]‘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①개관 첫날부터 본보기집 후끈

등록 2015.03.06 17:2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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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본보기집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본보기집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


청라국제도시 내 첫 테라스 설계를 갖춘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가 그 모습을 공개했다.

본보기집 개관 첫날인 6일 방문한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본보기집은 금요일 오전인데도 내방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본보기집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생겼으며, ‘떳다방’ 직원들도 반대편에 긴 줄을 이루고 바쁘게 방문객들의 번호를 물어보고 있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방문한 내방객 수만 1000여명, 오후 방문객까지 합치면 약 5000여명이 될 것으로 사측은 내다봤다.

김보인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분양 소장은 이 같이 본보기집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린 것은 청라국제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인 테라스하우스에 대해 지역수요와 더불어 광역수요까지 관심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젊은 30대 부부 혹은 주부들이었으며, 간혹 연세가 지긋하신 노부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대부분 단지 설계에 대해 흡족해 하는 눈치였다. 특히 1층과 4층에 있는 테라스하우스와 다락, 드레스룸 등을 볼 때에는 ‘오’하며 감탄사를 내뱉는 이도 있었다.

인천 계양구에서 왔다는 김(38. 여)씨는 “주방 등에 수납공간도 충분한 것 같고 특히나 드레스룸이 넓게 잘 마련돼 있어 마음에 든다”며 “테라스형이 약간 비싸기는 해도 계속 거주할 생각인데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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