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기 다음으로 고통 받는 질환인 요통에 대해 다루고, '우리 몸의 중심을 무너뜨린다! 요통'이라는 주제로 허리통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틴탑 니엘은 본인의 출생년도에 데뷔를 한 20년차 선배 김진, 김성수, 김정남과 함께 출연을 했는데 거의 ‘부모님 나이 뻘(?)’이라 당연히 이들 중 허리건강이 가장 좋을 거라 자신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네 명 중 유연성 수치가 가장 낮고, 근력도 낮아 허리건강이 매우 위험하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나와 MC와 게스트를 모두 충격케 했다.
춤을 추기 전 스트레칭을 잘 하지 않는 습관이 니엘 허리건강에 가장 독이 됐다고! 또 나이를 봤을 때 2, 30년 후에 허리가 더 나빠 질 수도 있고, 유전적인 영향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 돼 출연자 중 가장 허리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는 결과를 듣게 됐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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