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17일 하루 동안 전국 538개 스크린에서 총 4만 826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지난 달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92만 642명.
현재 같은 관객 동원력이라면 ‘킹스맨’의 500만 돌파는 이번 주 안에 확실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역대 청불영화 흥행 순위에서 ‘추격자’가 기록한 507만 명도 넘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추격자’까지 남은 수치는 단 15만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살인의뢰’로 3만 7067명, 3위는 ‘위플래쉬’로 3만 6360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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