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드디어 돌아온다.
엑소는 오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엑소의 컴백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앞서 엑소는 3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일부 신곡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음은 물론,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룹인 만큼 다시 한번 가요계를 휩쓸 엑소 신드롬에 가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하는 최강 그룹인 엑소의 컴백답게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기획,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인 ‘Pathcode #EXO(패스코드 #엑소)’를 특정 시간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동시에 이번 프로모션의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을 오픈해, 영상 및 SNS에 담겨 있는 단서를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프로모션의 시작으로 19일 자정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Pathcode #KAI’를 오픈,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엑소의 세계관과 멤버별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을 최초로 공개해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엑소의 컴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3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를 출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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