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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6년 만에 무대도전···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지킬 役

최원영, 6년 만에 무대도전···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지킬 役

등록 2015.03.25 11:1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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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 / 사진 =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제공배우 최원영 / 사진 =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 제공


배우 최원영이 6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25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원영이 이번에는 일본 최고의 코미디 작가 미타니 코키의 신작,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 역으로 돌아온다.

최원영 주연의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진지함과 무거움을 덜어낸 자리에 미타니 코키 특유의 희극적 정서를 담은 코미디 극이다.

극중 최원영이 맡은 지킬 역은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신약 개발에 실패 후, 자신의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할 무명 배우 빅터를 고용하며 아슬아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킬의 약혼녀 이브의 등장으로 인물들 간에 애정의 작대기가 엇갈리는 등 연속되는 해프닝을 통해 웃음을 안긴다.

최원영은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 ‘쓰리데이즈’부터 올해 ‘야경꾼일지’, ‘비밀의 문’과 ‘킬미, 힐미’까지 브라운관에서 쉴틈없이 활동했으며, 6년 만에 무대에 오르며 열정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최원영이 출연하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는 5월 1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개막하며, 오는 27일 오후 티켓 오픈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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