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가 컴백을 앞두고 새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2006년 이후 약 9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실력파 남성 보컬그룹 테이크가 27일 모던하면서도 아련한 매력이 돋보이는 새 컴백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그룹 테이크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실력파 남성 보컬그룹으로, 이들의 대표곡 ‘나비무덤’은 EXO, 비투비(BTOB)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애창곡으로 선정될 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왔으며, 특히 테이크는 지난 2월 새 소속사 씨아이 ENT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새 앨범의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27일 소속사 씨아이ENT는 공식 SNS를 통해 테이크의 새 컴백 포토를 깜짝 공개해 이들의 컴백 임박을 알렸으며, 공개된 사진 속 테이크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는 흑백톤의 모던한 분위기로 아련하고도 애절한 느낌을 풍기며 오랜 시간 테이크의 컴백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초 정규 2집 part1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테이크는 2012년 MBC ‘위대한 탄생 2’에서 TOP6까지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낸 장성재와 테이크의 프로듀서로서 2년여에 걸쳐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매진한 신승희 두 멤버로 재편, ‘나비무덤’을 잇는 또 하나의 테이크표 감성곡의 탄생 임박을 기대케 하며 테이크의 컴백에 많은 음악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씨아이ENT 측은 “그룹 테이크가 9년 만에 신승희, 장성재 2인조로 컴백한다. 테이크 멤버들이 9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2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새 앨범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곧 컴백을 앞둔 그룹 테이크에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 컴백 포토를 깜짝 공개한 그룹 테이크는 오는 4월 초 정규 2집 part1의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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