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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의 제이디브로스, 본격 활동 나선다···4월1일 공식 출범

[단독] 김대희의 제이디브로스, 본격 활동 나선다···4월1일 공식 출범

등록 2015.03.30 10:33

수정 2015.03.30 12:2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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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김대희 /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이디브로스(JD브로스)가 4월1일 공식 출범한다.

30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오는 4월1일 서울 마포구에 마련된 제이디브로스 사무실에서 조촐한 자리를 갖고 공식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 제이디브로스는 최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받아 정식 등록을 마친 뒤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일부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12월18일 김준호가 공동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 출연료 등 공금을 횡령하고 잠적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모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김준호가 공동 대표로 있었던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24일 대표 이사 김모 씨의 해외 도주 이후 추가 우발 부채 금액이 수십억 원에 이름에 따라,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김대희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제이디브로스를 설립했다. 김대희는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들의 힘든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연기자들끼리 똘똘 뭉쳐 작지만 우리들의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공식발표하며 제이디브로스 설립을 알렸다.

제이디브로스에는 김대희가 소속되어 있으며 박나래, 김원효, 심진화 등이 계약을 최종 논의중이다.

한편 이국주, 장도연, 양상국, 김영희 등은 김대희의 품을 떠나 독자노선을 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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