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8℃

  • 춘천 2℃

  • 강릉 6℃

  • 청주 5℃

  • 수원 7℃

  • 안동 3℃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5℃

  • 전주 4℃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1℃

  • 제주 15℃

‘폭풍의 여자’ 윤소정, 고은미가 제주색 사망 관련된것 알고 ‘충격’

‘폭풍의 여자’ 윤소정, 고은미가 제주색 사망 관련된것 알고 ‘충격’

등록 2015.04.03 10:33

홍미경

  기자

공유

윤소정이 제주잭 사망사건의 전말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 110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과 현성(정찬 분)이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가 잔뜩난 혜빈이 "이번에도 당신 짓이야? 어머니 한테 뭐 이상한 얘기 흘렸냔 말이야?"라고 따지자 영문을 모르는 현성이 "이상한 소리라니"라고 물었다.

MBC '폭풍의 여자' 윤소정이 제주잭 사망사건의 전말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처MBC '폭풍의 여자' 윤소정이 제주잭 사망사건의 전말을 알게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 / 사진= '폭풍의 여자' 영상캡처


그러자 혜빈은 "어머니가 제주댁 아줌마 얘길 물었다구. 제주댁 아줌마 사고에 대해 정말 아무말도 안한거 맞아?"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현성은 "그래 안했다니까 내가 뭐 하러 그런 소릴 흘리겠어. 당신이 제주댁 사건에 책임이 있다는 그런 소릴 해서 지금의 나에게 득이 될게 뭐가 있냐구"라고 반박했고 혜빈은 "책임이라니 내가 제주댁을 친건 아니잖아"라고 맞 받아쳤다.

현성은 "당신 내연남 장무영이 치었지. 당신차로. 그리고 당신은 그 사건을 덮었구. 그정도면 당신이 책임이 없다곻 할 수 없지 않아?"라고 혜빈을 비난했다.

그 시각 두 사람의 말다툼을 문밖에서 우연히 듣게된 순만은 충격에 휩싸여 비틀거렸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